[양평/카페]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양평 분위기 좋은 카페

안녕하세요!!

코로나19 도 잠잠 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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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 때문에 돌아다니기 무서워 집에만 있었지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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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주말에는 밖에 나가기로 결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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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서울에서 좀 떨어진 예쁜 카페를 찾던 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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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평에 있는 "느린정원"을 가기로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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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린정원을 선택한 이유는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입니다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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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느끼며 느린 삶으로 가보고 싶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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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로 1시간 반쯤가니 북한강이 보이며 느린정원에 도착해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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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양식으로 화려한 입구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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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 입구도 입구지만 메인은 카페 안 이였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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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래식한 분위기를 잘 표현해서 과거로 돌아간 기분였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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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, 정말 영화에 한장면 일정도로 사진찍기가 너무 좋아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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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 내부는 또 완전히 다른 느낌이였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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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체적인 화이트 톤 때문에 깔끔한 분위기때문에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였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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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카페를 왔으니 주문을 해야죠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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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카페의 특이한점은 앉는 곳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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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구쪽에는 완전 클래식 스타일이였다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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밖에 테라스는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서양풍의 느낌이 확들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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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커튼있는 자리가 제일 맘에 들어서 저기만 앉아있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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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 중앙에는 넓은 잔디밭이 있으며 아이들이나 강이지들이 마음껏 뛰어 노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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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지더라구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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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여기에 한 3시간 정도 있었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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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링 잘 하고 왔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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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밤에도 와보고 싶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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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도 양평쪽 기사면 꼭 가보세요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