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이태원/한강진역] 피자/파스타 맛집 -파이프 그라운드

오늘은 소개해드릴 맛집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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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진역 근처에 있는 파이프 그라운드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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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유명해서 가보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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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아는분들과 퇴근하고 바로 갔는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ㄷㄷ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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웨이팅 하고 있는데 사람들 먹는 모습이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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웨이팅이 길다보니 기다리는 도중 미리 주문을 받았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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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집이 신기한게 메뉴가 진짜 없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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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스타는 2종류이고 피자는 딱 3종류에요

(백종원 선생님께서 진짜 맛있는 집은 메뉴가 없다셨죠 ㅎ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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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분 정도 웨이티 한 끝에 드디어 앉았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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앉자마자 가장 특이했던게 바로 식기였어요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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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저희는 바로 술을 시켰죠 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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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순히 목말라서 시킨겁니다

물론 물은 셀프구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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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는 최대한 다양한 메뉴를 먹기위해

파스타 2종류와 피자 1종류(반반 피자) 를 시켰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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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스타는 링귀니 라구, 그린크림와

피자는 페페로니와 옥수수를 섞은 반반 피자를 시켰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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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린크림 피자 입니다~

 

맛은.. 정말 건강한 맛이였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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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색 크림맛에 조미료를 쓰지 않은 호텔식 파스타? 같은 느낌이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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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친구는 저랑 좀 안맞더라구요 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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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은 진짜 맛있었던 링귀니 라구입니다.

 

토마토 소스 향도 나면서 굉장히 부드럽게 자극적인 맛이였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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톡쏘는듯 안쏘는 맛에 부드러운 고기, 가지튀김 환상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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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또 먹으로 가고 싶네요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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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다음 페페로니와 옥수수를 섞은 반반 피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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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자는 밑에 도우가 적당히 얇아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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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기전에 가장자리 부분이 질기다고 들었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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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느끼기엔 그렇게 질기지 않았어요 그냥 씹어먹을 수 있는 정도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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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이한게 옥수수 피자인데 생각보다 너무 달아서 제 입맛엔 별로였어요 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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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거 좋으하시는 분들은 한번 시켜먹어도 될 것 같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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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 저번에 가산 마피아 피자에 이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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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태원 파이프그라운드 피자도 먹어봤네요! 둘다 넘 맛있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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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래 지도 보시고 찾아가보세요 ㅎ